［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 아이엠재활병원(원장 우봉식)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위한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모충동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중증장애인 세대 중 상대적으로 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가구 10세대를 우선 선정해 각 5만원씩 전달 할 예정이다.

아이엠재활병원은 매년 관내 취약 계층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물품 후원, 상품권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우봉식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일반인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장애인세대에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