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급경사지 토사유출로 인해 수목전도가 진행된 위험목을 제거하여 집중호우, 태풍 등 재해 시 시민의 안전 도모를 위한 위험목 제거 사업이 지난 20일 소학동길 125 일원에서 실시되었다.

옥룡동자율방재단(단장 김기태) 단원 9명은 우천 시에도 불구하고 급경사지에 기울어진 위험목을 제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창원 옥룡동장은 "소학동길을 지날 때마다 기울어진 나무를 보며 걱정 되던 마음이 자율방재단 덕분에 안심이 되고 시민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옥룡동자율방재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기태 단장과 단원들은 "시민의 안전이 방재단의 기쁨이며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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