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열린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북큐레이션. 사서들이 직접 선택해 업로드 하기 때문에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정보 제공이 되고 있다. / 청주시 제공
청주열린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북큐레이션. 사서들이 직접 선택해 업로드 하기 때문에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정보 제공이 되고 있다. /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열린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으로 지난 3월말부터 유튜브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열린도서관 소속 사서들이 직접 큐레이션한 책들을 소개하고 제작해 매주 업로드되는 영상은 전문적이고 현장감있는 도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주제를 정해 도서를 선정하고 있으며 4월 주제는 코로나19에 따라 '질병', '운동', '음식', '마음건강'의 세부주제로 제작됐다.

다가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주제로 제작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휴관기간 동안 이용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까 생각하다가 북큐레이션 동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매달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큐레이션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홈페이지 (http://www.cj-openlibrary.co.kr), 유튜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3aBCbOgu6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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