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기자]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부터, 현관 입구 및 청내에서 교육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일환으로 청 내 메신저를 활용하여 장애인식 동영상 시청, 장애인식 개선 퀴즈 행사를 열어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식 개선 홍보자료와 관내 장애인 사업장인 '발그레 협동조합' 활동 소개 책자를 현관에 전시하여 관람하도록 하였으며 시각장애 점자와 희망일자리 생산품인 커피 드립팩을 소개 하는 코너를 운영 하여 자유롭게 체험 하도록 했다.

유미선 교육장은“비장애인은 장애가 자신과는 거리가 먼일로 생각하기 쉬운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은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의 이웃이라는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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