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교육지원청 청양도서관(관장 최윤진)은 마을이야기 편찬프로그램 '요리는 맘이여(가제)'참여 희망자를 오는 5월 5일(화)까지 모집한다.

이번 마을이야기 편찬프로그램은 재외국인과 국제 이주민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책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현지 고향요리를 매개로 한글이 미숙한 이주민이 요리레시피를 구술하고 청소년이 채록하는 과정을 통해 이주민과 현지민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 참가 모집대상은 요리와 책 발간에 관심 있는 재외국인 및 국제 이주자로서 나라는 가리지 않는다.

다만, 나만의 특별한 현지 요리레시피를 알고 있거나 중학생 이상의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는 우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양도서관 홈페이지(cylib.cne.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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