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우유의 기본을 지키다
위생등급 검사 강화 고품질 원유생산 기반 ‘마련’

[중부매일 나경화기자]위생등급 검사 강화로 무항생재 등을 통새 고품질 원유생산뿐 아니라 지역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조합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논산에 위치한 행복드림영농조합법인(조합이사 정창영). 전국 최고의 우유 생산을 위해 지난해 설림된 조합은 동물복지우유 최상품 원유를 사용하고 빠른 유통망을 구축해 소비자들게 다가가고 있다.
 강을 최상의 모토로 원유를 생산하고 있는 정창영 조합이사을 만나봤다. / 편집자
 
 

▶23개 젖소농가 합심

전국 최고의 우유 생산을 위해 충청권 23개 젖소 사육농가들이 낙동발전과 신선한 우유공급을 목표로 충남 논산시 강경읍 농공단지 일원에 부지9천503㎡/건물2,691㎡ 에‘행복드림영농조합’을 설립,임직원 30여명에 유가공업체인행복드림 영농조합 법인이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이 영농법인에서 생산되는 원유가공는 하루 23톤으로 자연 그 대로의 건강하고 안전한 우유를 젖소에서 얻기 위해 HACCP 무항생제 동물 복지 인증을 획득하고 유구농가들을 까다롭게 선별 관리하는 전용 목장만 선별해 원유만 사용해 만든 제품들이다동물복지는 건강하고 안락하며 좋은 영양, 고통학대를 겪지 않는 생활환경인 건강한 젖소에서 얻은 안전한 우유들을 가공 한다.

그중 이조합에서 생산되는 동물복지우유인 밀크온밀크는 원유의 차별화(HACCP + 무항생제 + 동물복지)를 통해 상위 1% 내 목장에서 생산된 차별화된 원유를 사용해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다. 

특히 국내 최초로 착유일자를 기재해 소비자가 신선도를 즉각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동물복지 우유는 매주 착유하는 월, 수, 금요일에 주문하면 착유 후 24시간 내에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유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이 조합은 코로나 19로 인해 영양섭취가 부족한 논산지역의 어려운 시민들에게도 2-3천개의 우유와 마스크 600여장를 기부하는 등 사회환원에도 앞장서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복지는 비즈니스' 라는 신념

논산시 광석면에서 대일 목장을 운영하는 정창영 조합이사는 행복드림영농조합은 단순히 유가공업체가 아니가 국민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조합, 회원들의 낙농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조합,전국에서 가장모범적인 조합이라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정창영 이사은 최상의 우유를 생산하기 위한 동물의‘복지는비즈니스’그 이상의 의미가 있고 젖소들이 보다 좋은 환경은 물론, 영양 목초와 사료로 안전한 본래의 습성을 유지하고 고통,두려움,괴롭힘 등의 학대를 격지 않은 생활 환경들을 마련해 주무로 젖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원유제품을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정 이사는 제품의 차별화된‘자체브랜드보유’를 위한 일원으로 시유,가바를 우유에 담고 가바밀크,피부가 아름다워지는 (美)유 개발과 기능성 사료 총판 가바사료,스피루리나 사료 등을 생산해 독점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비자 맞춤형 생산을 위해 다품종 소량 생산 설비로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 개발에 박차를 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이사와 농가들은“앞으로 꾸준히 안전한 고품질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시장 차별화에 대한 요구로 유기농 우유의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돼”올해는 유기농우유 소비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라19로 인해 지역사회는 물런 축산농가들 역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사실이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올 매출목표(2020년) 250억원 목표로 수립해 조합원과 합심해 의욕적으로 뛸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우유 생산량 확대와 각종 홍보를 위한 소비자 초청 행사도 추진해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건강한 젖소가 생산하는 최고급 우유를 보다 널리 공급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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