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교육문화 복합시설 조감도.
미래형 교육문화 복합시설 조감도.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청주지역에 창의예술센터, 메이커교육센터, 복합도서관, 공립단설유치원 등이 결합한 미래형 교육문화 복합시설의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창의예술센터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오감 중심 예술체험, 자유 학년제를 위한 융합예술 프로그램, 예술 심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메이커교육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여러 도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메이커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복합도서관은 독서·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문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개발지역에 신설되는 학교에 학생을 이전·배치함에 따라 폐지되는 학교에 이 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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