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500만원 축구 후원물품 전달…나눔문화 확산 동참 약속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최수종 일레븐연예인축구단장이 대전시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신협중앙회 제공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최수종 일레븐연예인축구단장이 대전시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신협중앙회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지난 20일 대전 서구 둔산동 신협중앙회관에서 일레븐연예인축구단(단장 최수종)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과 일레븐 축구단의 최수종 단장이 참석했다.

신협중앙회 축구단(CUFC)도 함께 자리해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신협이 지속적으로 힘써 오고 있는 스포츠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신협은 일레븐 축구단에 총 3천500만원 상당의 축구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된다.

향후 일레븐 축구단 소속 선수들은 신협에서 후원한 축구 유니폼 등을 통해 신협을 홍보하고, 신협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계획이다.

김윤식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레븐 연예인축구단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소외된 이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수종 단장은 "신협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신협과 함께 연예인의 나눔 문화도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협은 지난 2017년부터 일레븐 연예인축구단을 후원해왔다. 지난해부터 생계가 어려운 영화인들을 돕기 위해 영화인총연합회 후원 등 예술사업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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