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시 옥룡동 새마을회 (회장 정일영,부녀회장 임연자)는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아 식자재 구입과 급식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옥룡동새마을회원 11명은 깍두기, 돼지고기 달걀 장조림등의 밑반찬을 48개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한편, 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도 안내하였다.

임연자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하루 빨리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