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중학교(교장 박상윤)는 21일 학부모,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관 아트월 제막식을 진행했다. / 정수중학교 제공
정수중학교(교장 박상윤)는 21일 학부모,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관 아트월 제막식을 진행했다. / 정수중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정수중학교(교장 박상윤)는 21일 학교 현관 아트월 제막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방지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진행된 제막식에는 재단법인 일곡학원 이사장 및 지역민들과 학부모, 전 교직원이 참석했다.

현관 중앙을 중심으로 우측에 학교명과 새로운 학교 로고가 디자인 된 아트월은 운동장을 둘러 서 있는 감나무의 '감'을 이미지화했다.

이는 정수중학교가 지역의 중심에 있음을 나타내고 나아가 지역과 공생하는 학교상을 강조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아트월은 급변하는 미래 세계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인적 역량을 기르는 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으며, 이는 건학의 큰 뜻을 계승하고 있다.

박상윤 교장은 "변화하는 'New Normal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인재 양성'의 교육 비전을 바탕으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 환경의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하여 경쟁력 있는 교육 공동체를 구현하고자 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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