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2일 청주 (가칭)서현2초 설립현장 등을 찾아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2일 청주 (가칭)서현2초 설립현장 등을 찾아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충북도의회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숙애)는 22일 제381회 임시회 기간 중 도교육청 추경예산 심의에 앞서 청주와 진천의 주요현장을 방문했다.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이날 청주 대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실시중인 온라인 원격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시설을 점검 등 사립학교의 교육여건을 확인했다.

이어 도내 신규개발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유입학생 배치와 학생·학부모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설립을 추진 중인 청주 (가칭)서현2초와 진천·음성 혁신도시 (가칭)본성고 공사현장을 시찰했다.

또 진천교육도서관을 방문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실시하는 리모델링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이숙애 위원장은 "학교 신설과 교육여건 개선으로 지역주민이 모두 만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충북교육이 되도록 도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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