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산업교통과는 22일 공정하고 투명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문화운동을 전개했다.
청주시 서원구 산업교통과는 22일 공정하고 투명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문화운동을 전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산업교통과(과장 김웅수)가 공정하고 투명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문화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셀프청렴운동은 조직문화를 개선해 청렴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운동이다. 산업교통과는 자체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3개분야, 15개 실천과제를 정하고 매월 실천사항을 점검·분석하기로 했다.

특히 산업교통과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셋째주 금요일 파란색의 의복이나 소지품을 착용해 청렴의지를 다지는 '청바지Day(청렴하고 바지런 한 날)', '청렴자가학습 다함께 렛츠 리뷰!'등 이색적인 특수시책을 내놓았다.

여기에 대시민 청렴문화확산을 위해서 관련 민간단체와 민·관 협력사회 조성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렴협의회 협약 및 실천결의, 우수시책 공유·전파, 단체와 함께하는 청렴한 지역사회 만들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웅수 과장은 "공직 내부에 자율적이고, 공정한 청렴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산업교통과 직원들과 함께 공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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