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는 교현안림동과 수안보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현장거점 역할을 하게 될 현장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현장지원센터는 교현안림동과 수안보면의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 구역 내 빈 점포를 임대,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이들은 향후 ▶도시재생 단위사업 시행을 위한 사업 지원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 주민 의견 수렴 ▶도시재생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재생사업 시행 과정을 총괄 조정하는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충주시는 현재 성내·성서동, 지현동, 문화동, 교현·안림동, 수안보면 등 총 5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2025년을 목표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재수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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