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음악·과학·자연·음식 주제 영상 제공

대전교육연수원 영어캠프 콘텐츠.  /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연수원 영어캠프 콘텐츠. / 대전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23일 자체 개발한 영어학습 콘텐츠를 홈페이지에 탑재, 교사들이 원격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영어캠프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영어캠프의 우수한 프로그램 콘텐츠를 오는 27일부터 홈페지에 탑재, 원격수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음악, 과학, 자연, 음식 등을 주제로 한 영상과 학습자료를 제공한다.

원어민 교사들의 영어권 문화 소개자료, 지역 문화유산을 영어로 소개하는 자료도 순차적으로 탑재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광우 원장은 "교사들이 온라인수업을 풍부하게 이끌어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자료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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