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내농협은 23일 청주시와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총 2억4천만원 상당의 농업용품을 지원했다. /강내농협 제공
강내농협은 23일 청주시와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총 2억4천만원 상당의 농업용품을 지원했다. /강내농협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분무기 등 농기계를 보급했다.

강내농협은 23일 청주시와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총 2억4천만원 상당의 농업용품을 지원했다.

전달된 물품은 충전식분무기, 노루망, 지주대, 시설하우스, 지하수 관정 등이다. 앞서 강내농협은 관내 농가에서 필요한 장비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원을 결정했다.

조방형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올해 농사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다각적인 영농지원을 통해 풍년농사와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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