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전략 공유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연구정보센터가 23일 15개국 의료인과 함께 화상 세미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방글라데시,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등 15개국 의료인 56명이 참여했다.

정혜원 충북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19 임상 경과와 영상 이미지'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동현 한국역학회 회장은 코로나19에 대한 한국의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충북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의 코로나19 진단 및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국가 차원의 대응 전략이 논의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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