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동성초(교장 김혜용)는 24일 '제 50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020. 초록학교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제 50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실시된 이번 협약식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구 환경의 보전을 생각하는 교육에 대한 생각을 논의해 보고,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의식을 신장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함께 음성 동성초는 2020. 지구의 날 전등 끄기 행사를 시작으로 충북 초록학교 공동실천프로그램 주제인 '초록식물 심고 가꾸기' 활동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개별 초록학교 프로그램으로 ESD(지속가능한 발전) 인식 확산을 위한 즐거운 놀이자료 개발 및 적용, 동성 알뜰 벼룩시장 실시, 힘찬 동성 초록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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