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 중구는 식품안전관리 매뉴얼 500부를 제작,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식품기본안전수칙과 영업자 준수사항, 자가품질검사,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 제품 표시기준 등을 수록해 영업자가 알기 쉽도록 제작했다.

이 매뉴얼은 관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전체 업소에 우편 발송됐으며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에게는 6월 위생교육에서 별도 배부할 예정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영업자들에게 위생 길라잡이 역할을 해 관련법령 위반으로 불이익을 겪는 사례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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