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회장 김진응)는 25일 증평읍 내성리 벼 재배 농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활동을 폈다.

회원 10여 명은 주말도 반납한 채 이른 아침부터 비닐하우스의 모판 3천개를 논으로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다.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모은 일비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홀몸 어르신 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진응 회장은 "서툰 솜씨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서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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