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한 시장은 지난 25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와 비상경제 대책 추진 보고회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확정되면 시민들에게 빠르게 지급되도록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황금연휴 기간 방심했다가 그간의 성과가 무너질 수 있으니 다음 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며 "그동안 폐쇄했다가 개방한 국제테니스장 등 실외 분산 공공시설도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어 "시청 전 직원은 코로나 종식 때까지 모든 행정수단을 동원해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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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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