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LG하우시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7천237억원 ▶영업이익 208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가 줄고 영업이익은 89.9%가 증가한 실적이다.

이와 관련 LG화우시스는 "전년 동기 대비 건설·부동산·자동차 등 전방 시장 악화의 영향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하고 고수익 프리미엄 제품 매출 확대, 수익성 개선 활동, PVC(폴리염화비닐)·MMA(메틸메타크릴레이트) 등 원재료가 하락 및 환율 효과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세계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국내외 시장 상황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익중심 영업활동 등을 통해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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