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 교직원 일동
서천교육지원청 교직원 일동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020년 상반기 세출예산 조기 집행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2020년도 2분기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소비·투자분야 조기 집행 계획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1차 간부회의를 진행했고, 지난 16일 회의에서 부서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조기 집행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집행전략 논의로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서 상반기 소비분야 60%, 투자분야 36% 집행을 목표로 집행 가능 대상 항목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그 결과 1분기 조기 집행을 위해 맞춤형 복지비 조기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천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 각종 행사물품 및 기자재 조기구매, 선금·기성금 및 준공금 등 각종 시설비 신속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정태모 교육장은 "2분기에도 보다 강도 높게 서천교육재정 집행점검단을 운영하여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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