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2019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이 진행되고 있다./ 보령시의회 제공
보령시의회 2019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이 진행되고 있다./ 보령시의회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27일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으로 지방자치법 제134조 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보령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3월 16일 제2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다.

대표 위원인 한동인 의원을 비롯한 결산검사위원 5명은 내달 11일까지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 집행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할 예정이다.

박금순 의장은 "보령시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면밀한 결산검사를 해주시길 요청드린다"며 "시정사항과 함께 개선방향을 제시해 보령시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결산서는 6월 보령시의회 제22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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