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김한철 괴산경찰서장이 28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한철 괴산경찰서장(49)은 지난 취임사에서 "군민이 범죄와 사고,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살펴줄 것"을 주문했다. 취임후 ▶112신고처리 만족도 도내 3위 ▶공동체 치안활성화 ▶탄력 순찰 활동 강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범죄예방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통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여성범죄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유관기간과 합동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취임이후 대여성범죄 데이트폭력 33%, 교통사고 18% 감소, 5대범죄 검거율 14.6% 증가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 서장은 직원 사기진작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현장활력 증진을 위한 조직문화개선 및 존중문화 확산, 청사 환경개선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포용력 있는 리더쉽과 함께 지역 주민 공감대 형성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김한철 서장은 "군민을 감동시키고 동료간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진정성 있는 업무를 추진 괴산·증평지역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치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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