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27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청주 오창 유치를 위해 상공에서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충북테크노파크는 27일 경비행기에 '충북 오창 방사광가속기'라는 현수막을 달고 청주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충북지역 상공을 비행했다.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가속시켜 발생하는 빛을 통해 물질의 입자를 관찰하는 대형 국가연구시설로 총 사업비가 1조원이다. 현재 충북을 비롯해 강원 춘천, 경북 포항, 전남 나주 등 4개 지자체가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정부의 부지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7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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