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국도 36호선과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제2생명과학단지)를 잇는 오송바이오폴리스 진입도로를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도로는 총연장 1.09km로 총사업비 492억원을 투입됐다.

지난 2017년 2월 착공한지 3년여 만이다.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입주민과 입주기업의 교통편의와 물류비용 절감 등 경제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와 국도1호선을 연결하는 구간(2공구)은 오는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