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5기 옥천군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위촉식이 열렸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 제공
28일 제5기 옥천군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위촉식이 열렸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지사장 이태영)는 28일 제5기 옥천군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출범했다.

등급판정위원회는 장기요양 신청인에 대한 인정조사 결과와 의사소견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장기요양인정 여부, 등급과 급여의 종류를 결정하는 기구로 의사,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20년 3월 24일부터 2023년 3월 23일까지 3년이다.

전국적으로는 1천117천명의 어르신들이 장기요양서비스 신청을 해 78만7천명이 등급을 받앗고 옥천지역은 1천121명이 요양원 등 시설에 입소하거나 재가요양 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태영 지사장은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객관성있는 등급판정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과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써 최근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노력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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