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계룡건설이 장애인 운동선수 3명을 정식 채용했다.

그동안 꾸준히 장애인 채용을 추진해 왔으며 스포츠분야 장애인 채용은 이번이 처음이다.

계룡건설은 자비로 훈련하던 선수들의 생계를 보장하고 재정적 부담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장애인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건설업황의 하락 추세에서도 매출 증대와 수주 확대에 힘입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신입 및 경력사원 100여 명을 채용했다. 하반기에도 신규 채용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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