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봉명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코로나19로 신학기가 늦어진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학생 15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책가방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청주시 봉명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코로나19로 신학기가 늦어진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학생 15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책가방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봉명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복순)는 29일 코로나19로 신학기가 늦어진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학생 15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책가방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책가방·학용품 전달사업은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하는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학부모들의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전달된 물품은 봉명 1동 주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으로 구매한 물품이다.

안복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이 진행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새학년,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니 내 마음도 함께 설레며, 이번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보다 자신감있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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