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서천 봉서사 등 사찰 방문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2일 서천 봉서사, 보령 선림사·대승사, 청양 안심사·장곡사 등 지역 내 주요 사찰과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했다.

이날 양 지사는 각 사찰의 주지스님과 만나 환담을 나누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 등 대규모 집합행사를 연기한 불교계에 감사를 전하고, 봉서사와 장곡사에서 각각 점심·저녁 공양을 함께했다.

아울러 연휴를 맞아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모자람이 없는지 시민탑광장 및 머드광장 등 해수욕장 일원을 시찰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을 찾아 머드축제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한편, 양지사는 3일에는 부여 무량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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