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CCTV종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은 4일 관제센터 운영활성화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제공
충주시 CCTV종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은 4일 관제센터 운영활성화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제공

[중부매일 박용성 기자] 충주시는 4일 CCTV통합관제센터 회의실에서 관제요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CCTV 개인영상정보 보호와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영 방법 논의,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달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한 2명의 관제요원에게 충주경찰서장을 대신해 심철현 정보통신과장이 표창장을 전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주요도로 및 범죄취약지역에 설치된 849개소의 CCTV 1천591대를 관제요원 20명이 4교대로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심철현 과장은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사건 사고, 재해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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