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문화원이 청소년 연극단 '미리내' 2기 단원을 모집한다. 문화원은 도내 청소년들이 극본부터 연기까지 모든 과정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단원 23명들이 '날아라! 오합지졸' 뮤지컬 작품을 제작해 지역에서 수차례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공모로 당선된 학생의 작품을 각색한 대본으로 뮤지컬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극단원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20명 내외로 꾸려진다.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