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ON)뱅크 신규 가입자·대출고객 대상 경품·상품권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총 2억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협에 따르면 6월 30일까지 온(ON)뱅크 이벤트를 통해 최대 4만1천200명을 대상으로 캐릭터 '어부바 인형' 및 '어부바 이모티콘', 모바일 상품권 등 총 2억 원(세금 제외)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내 관련 상품 이용 고객들은 자동으로 응모된다.

신협의 모바일 통합 플랫폼 '온(ON)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며 비과세 혜택(단, 농특세 1.4%는 부담)을 누릴 수 있다.

모바일을 통해 예금·대출·공제·체크카드·환전 등 신협의 모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 이용 증가에 따라 온(ON)뱅크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신협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1천300만 신협 이용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동안 (ON)뱅크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신협 캐릭터인 어부바 인형 1만개, 어부바 이모티콘 2만7천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가입한 신규 조합원 1천명을 대상으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1만원)도 선착순으로 준다.

온(ON)뱅크 전용 예금상품인 '유니온 정기적금'과 '유니온 자유적립적금'을 신규 개설하고 총 20만원 이상 납입하거나 '드리밍 박스' 상품의 평균 잔액을 150만원 이상 유지한 경우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1만원)을 제공한다.

'온 모임통장'을 이용해 모임 회원을 10명 이상 유지할 경우에는 100명을 대상으로 모임 지원금 5만원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온(ON)뱅크로 공제 계약 대출을 신청한 고객 200명을 추첨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원), 신협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총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2천명에게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당첨 결과는 오는 7월 중순 신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발표된다.

김윤식 회장은 "신협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의 계기가 된 온(ON)뱅크 이벤트를 통해 앞으로도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금융 혁신으로 핀테크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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