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는 4일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치기'를 실시했다. /충북농협 제공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는 4일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치기'를 실시했다. /충북농협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지사장 박종하)는 4일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치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네트웍스 직원들과 청주시 청남농협(조합장 안정숙) 직원 등 10여명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주방과 거실 뿐만 아니라 마당과 집 주변까지 구석구석 청소를 했다.

박종하 지사장은 "온정을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농·축협으로부터 취약농가 신청을 받아 올해 15개 농가에 집고치기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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