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달 29일 충북인재양성재단과 충북도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각각 1천만원씩을 전달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제공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달 29일 충북인재양성재단과 충북도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각각 1천만원씩을 전달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윤현우)는 지난달 29일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과 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을 방문해 장학기금 각각 1천만원씩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협회에서 충북의 인재양성에 일조하고자 정기총회를 통해 전달해온 장학기금이다. 특히 올해 정기총회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윤현우 회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이 다시 웃으면서 학교에 나와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직 발주되지 않은 공공공사가 조기에 발주돼 건설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회복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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