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군정발전 유공자 표장 수여 장면, 부여군 제공
부여군 군정발전 유공자 표장 수여 장면, 부여군 제공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한마음봉사대 정순희 회장, (주)부여여객 김택수, 송필규 등 민간부문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군정발전 표창을 받은 정순희 회장은 2007~2008년도 부여군 여성단체 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의 인권 보호와 여성들이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는 발판을만들어 주었다.

특히,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대 회장직을 수행하며 부여군 소재 복지원, 요양원 등을 매년 방문하여 저소득층에게 급식봉사, 웃음치료 등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인정을 베풀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군은 지역 농어촌버스 운수업체 종사자인 ㈜부여여객자동차 김택수, 송필규 씨에 대한 표창도 같이 진행하였다.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김택수, 송필규 씨는 항상 밝은 웃음과 인사로 고객을 응대하였으며, 고령의 어르신들이 버스 승?하차 시에 어르신을 직접 부축하는 등 친절한 부여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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