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및 재정분야 수요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총13개 항목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정 및 예산반영률에 대한 만족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분야별 재정투자 선호도 등을 조사하게 된다.

설문은 6월 말까지 실시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천안시 홈페이지(미디어소통센터-시정참여-주민참여예산방-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설문결과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한 사업요구 선정에 기준으로 활용되고, 나아가 중기지방재정계획 등에 반영된다.

차명국 예산법무과장은 "예산편성에서 다양한 시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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