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체육회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22일간 관내 공공체육시설, 생활체육수업 관련기관, 종목단체 산하 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마쳤다.

이들은 신방체육관, 천안정, 천궁정을 비롯해 경로당 80개소, 지역아동센터 39개소, 태권도장 90개소, 복지관 3개소, 노인대학 3개소, 킥복싱체육관 9개소 등 총 239개소에 대해 집중 소독을 완료했다.

각 기관 관계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도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해당 시설과 체육인의 위생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어 고맙다"며 방재단에 감사를 표했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이번 코로나19와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에도 상황을 살피며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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