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박영철교육장은 6일 직원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리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 그리고 국민들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4일 괴산군의회 신동운 의장의 지목을 받은 박영철 교육장은 "국민과 나라를 위하여 묵묵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고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교육현장에서 긴급돌봄운영, 온라인 개학 등으로 고생하는 괴산증평교육가족 그리고 사회적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님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모든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 다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박영철 교육장은 다음 주자로 농협괴산군지부 장병일지부장을 지목해 뜻을 이어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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