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이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원을 달성하고 6일 충북농협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괴산증평축협은 특히 축산관련 여신지원에 있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과 연계 시 최대 30%이상 지원이 확대가능한 점을 적극 활용하고 운전자금 추가지원에도 노력해 축산농가의 대출 만족도를 높이면서도 신용보증을 통해 대출부실에 대한 위험도를 줄여 건전여신을 구현했다.

이와함께 괴산증평축협은 최근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 괴산군청과 협력을 통해 축산방역 차량을 활용해 다중이용시설 등 코로나 방역활동에 앞장서는 한편 취약계층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육류, 달걀 450판, 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김홍기 조합장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축산농가 지원 뿐만 아니라, 건전여신과 사회공헌에도 앞장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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