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신소재공학과가 '2019년 산업계 관전 대학 평가'에서 신소재 분야 최우수 학과로 선정된 가운데 한찬훈 공과대학장, 주종훈 신소재공학과장, 김수갑 총장, 윤종민 기획처장(왼쪽부터)이 수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충북대 제공
충북대 신소재공학과가 '2019년 산업계 관전 대학 평가'에서 신소재 분야 최우수 학과로 선정된 가운데 한찬훈 공과대학장, 주종훈 신소재공학과장, 김수갑 총장, 윤종민 기획처장(왼쪽부터)이 수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충북대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대학교 신소재공학과가 '2019년 산업계 관점 대학 평가'에서 신소재(금속·세라믹) 분야 최우수 학과로 선정됐다.

충북대 신소재공학과는 소재 부품 산업 분야의 요구에 맞춰 전공 이수체계를 '기초', '재료 특성', '공정 및 응용', '평가 및 실험', '설계'로 구분한 전공 이수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업 수요 맞춤형 교과목인 '신소재공학 설계입문', '스마트 융복합소재 캡스톤디자인' 등의 전공실무 기반 교과목 개편을 통해 학생의 실무 능력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현장실습(인턴십), 졸업논문 프로그램, 전담지도교수제, 산학 및 취업특강 세미나 등 다양한 융복합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지원해 신소재 분야에 특화된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 입장에서 분야별 직무수행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관련 교과목 등을 제안하고 대학 교육과정의 부합 정도를 평가하는 사업이다.

충북대는 2016년 기계공학과(기계 부문), 2017년 화학공학과(정유석유화학 부문), 전자공학부(전자반도체 부문)가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최우수 학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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