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관내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맞이 '사랑의 빵' 전달식을 진행했다.
청주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관내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맞이 '사랑의 빵' 전달식을 진행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채수익)는 지난 4일 관내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맞이 '사랑의 빵'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는 아이들이 먹고 싶은 빵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3만원 상품권을 관내 미취학·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어른들의 마음을 담은 사직2동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전지연 사직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나들이도 갈 수 없는 우리 아이들이 많이 힘든 시기"라며 "작은 선물이 이번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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