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경찰관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A(60·여)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6시께 청주시 청원구 자신의 집에서 남편인 B경위(59)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둘렀다.

복부 등을 다친 B경위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하고 지난 1일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