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활용 생활디자인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 충주시 제공
화훼활용 생활디자인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 충주시 제공

[중부매일 박용성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농촌문화계승 및 농심 함양을 위한 농업 기반의 생활문화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0개 과정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관심을 보인 농촌생활문화교육은 올해 더 알차고 다양하게 운영될 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수제와인·맥주, 천아트, 천연염색, 가죽공예, 화훼활용 생활디자인, 다육아트, 건강한 빵·과자, 전통떡 등 총 8개 과정이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22일까지며 과정별 20여 명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 별 세부계획 및 일정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지친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활기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농촌생활문화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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