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예산군 제공
예산군 제공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 추모공원은 3년 만에 돌아오는 윤달을 대비해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를 추모공원 특별 운영기간으로 지정했다.

추모공원은 윤달을 맞아 분묘의 개장 및 이장을 비롯해 납골당 안치 등 추모공원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특별 운영기간을 지정 실시한다.

특별 운영기간 동안에는 묘역관리 및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 유지 및 친절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직원 친절교육을 진행하는 등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더불어 증가하는 민원인에 대비해 방역소독을 확대 실시하고 손소독제 비치 및 방문객 명부 작성 등으로 코로나19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윤달기간 동안 추모공원을 이용하는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언제나 유족들이 신뢰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추모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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