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일 '2020년 경력단절예방 협력망'을 개최했다.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공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일 '2020년 경력단절예방 협력망'을 개최했다.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충북광역센터)는 7일 '2020년 경력단절예방 협력망'을 개최했다.

'경력단절예방 협력망'은 지역 내 여성의 장기근속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방안과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교육청, 맘스캠프 카페, 빠블리 카페, 충북연구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관계자를 포함한 일자리유관기관, 기업, 협력망 위원 17명이 참석했따.

특히 2020년 신규 사업으로 진행되는'육아휴직자 복귀지원 매뉴얼 제작 및 배포'와 '특성화고 맞춤 프로그램'등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망 위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토의하는 회의시간을 가졌다.

오경숙 본부장은 "2017년부터 연 2회씩 개최되었던 '경력단절예방 협력망'은 충북도내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필요성을 확산시키고 관계기관과의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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