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일식, 윤순옥)는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식사가 어려워진 관내 홀로 사는 독거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150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사랑을 담은 삼계탕을 준비했다.

특히 이날 마련된 삼계탕은 새마을부녀회에서 후원한 100만원으로 준비한 삼계탕으로 마을별 이장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오일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가정의 달을 맞이해 뜻깊은 행사를 함께 준비한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며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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