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일 유치원 통합교육 거점센터 프로그램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 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일 유치원 통합교육 거점센터 프로그램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 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박용성 기자]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인숙)는 지난 8일 충주 및 음성 유치원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2020 유치원 통합교육 거점센터 프로그램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일반유아의 통합교육 환경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김인숙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처음 학교 시기인 유아들이 유아·놀이 중심의 자연스러운 통합교육 상황 속에서 일반유아와 특수교육대상유아가 서로 협력하고 행복하게 즐겁고 재미있는 유치원 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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