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교육도서관(관장 고성구)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11일부터 부분 개관에 들어간다.

괴산교육도서관은 지난 2월 25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휴관했으며 3월 17일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를 예약한 뒤 수령하는 '비대면도서대출예약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부분 개관으로 11일 부터는 도서대출 및 반납과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정기휴관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방문대장 작성과 발열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다.

괴산교육도서관 관계자는 "부분개관 운영 기간중에 철저한 위생관리와 실내 방역소독 및 주기적 환기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 조성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교육도서관(☎833-031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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