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도서관(관장 이명숙)은 코로나19 대응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12일 오전 9시부터(휴관일 및 공휴일 제외) 도서관을 부분 개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안심 단계가 아닌 만큼 자료실에서는 대출 반납만 가능하고 도서열람과 PC사용은 제한한다.

또한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할때에는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실내 밀집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열람실은 개방하지 않는다.

부분개관 기간동안 도서관 출입자는 반드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출입자 명부 작성 후에 입장이 가능하다.

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1회 전체 방역 소독, 일2회 수시 소독과 환기로 감염예방 관리를 강화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코로나19 안정화 추세를 지켜보며 단계별 서비스로 이용자분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yslib.cne.go.kr) 또는 전화(041-335-263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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